탈모 걱정된다면 무조건 봐야 할 두피 관리 비법 4가지! 이 방법으로 머리숱 이 풍성해집니다.

헤어스타일이 얼굴형을 완성하고, 풍성한 머리숱이 동안 이미지를 결정짓는다는 사실, 누구나 공감하실 거예요.

그런데 정작 탈모가 걱정될 때는 병원을 찾거나 탈모약을 먹는 방법만 떠오르지 않나요?

 

저도 한때 같은 고민을 했지만, 집에서도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두피 케어로 큰 변화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집에서의 두피 관리법과, 제가 직접 경험한 효과까지 공유해 보려고 해요.

 

탈모 예방은 물론, 두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알아보세요! :)

 

탈모는 오기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ㅠㅠ)

 

두피 관리의 핵심: 두피 세럼 바르기

 

제가 두피 관리에서 가장 개선 효과를 크게 느낀 방법은 바로 두피 세럼 사용이에요.

저는 평소 옆머리 다운펌을 꾸준히 받아왔는데, 그러다 보니 두피에 자극이 많이 가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고요 (ㅠㅠ)

 

알아보니 펌 과정에서 사용하는 약품은 두피에 자극적이라, 장기적으로는 모근이 약해지고 머리카락이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두피 건강을 챙기기 위해 세럼을 바르기 시작했어요.

다운펌을 하고는 싶은데 그래도 세럼이라도 바르면 좋겠지 싶은 마음에서요.

처음엔 번거로웠지만, 뿌리기 좋은 용기에 들어가있어 사용하기도 편하더라구요.

 

그렇게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두피 세럼 사용 후 느낀 효과는 다음과 같아요.

1. 머리숱이 풍성해짐
   
   두피 세럼을 사용하기 전에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느낌이 강했어요.
   
   워낙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는게 타고나기도 했고 숱도 많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세럼을 꾸준히 사용하니, 정수리와 앞머리 부분 머리숱이 눈에 띄게 풍성해졌습니다.
   
   
   
2. 머리카락에 힘 생김
   
   모근이 튼튼해지니 자연스럽게 머리카락 자체에 힘이 생겼어요.
   
   이전에는 드라이를 할 때 머리카락이 축 처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뿌리부터 탄력이 느껴져 스타일링도 더 잘 됩니다.
   
   정확하게는 힘이 더 오래가는 것 같아요.
   
   
   
3. 두피 자극 완화
   
   다운펌 후에는 두피가 따갑거나 간지러운 경우도 있었는데, 세럼 사용 후 이런 증상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다운펌을 한날에는 무조건 세럼을 뿌리고 잤거든요.
   
   두피가 진정되고 열감도 가라앉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피 세럼 사용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샴푸 후 머리를 완전히 건조시킨 후 도포만 해주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뿌리는 제품인데, 도포하고 나서 손가락으로 지압을 1분 정도 해주고 있어요.

저는 르네휘테르 포티샤 두피 세럼을 사용하고 있어요.

 

[르네휘테르] 포티샤 두피&모발강화 두피 세럼 100ml : 르네휘테르

두피 관리의 또 다른 비법: 맥주효모와 비타민D 섭취

 

두피 케어는 바르는 제품뿐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도 중요하죠.

 

저는 두피 건강을 위해 맥주효모와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했는데, 이것도 두피 앰플 못지않게 큰 효과를 느꼈습니다.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 때문이에요.

 

1. 맥주효모 섭취
   
   맥주효모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 B군과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해요.
   
   이미 탈모 방지 식품으로 유명하죠.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주어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의 성장을 돕는 데 효과적입니다.
   
   저는 맥주효모 제품을 선택할 때 비오틴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고 있어요.
   
   이유는 저 같은 경우 비오틴을 과다 섭취했을 때 염증성 여드름이 심하게 올라오더라구요.
   
   물론 비오틴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처럼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꼭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맥주효모를 고를 때는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비오틴 함량이 없는지 또는 최소한인지 체크하고 있습니다.
   
   제가 먹는 제품은 GNM자연의 품격 맥주효모환 입니다. 리투아니아산 맥주효모 100%로, 다른 첨가물이 없어요.
   
   
   
2. 비타민D 섭취
   
   비타민D는 모근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특히 햇빛을 많이 쬐지 못하거나, 실내 생활이 잦은 경우라면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해 모발이 약해질 수 있어요.
   
   (참고로 우리나라 비타민D 부족률은 세계 1위 입니다.)
   
   저도 처음엔 피부 건강 때문에 시작했지만, 두피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고 꾸준히 섭취하게 되었어요.
   
   오히려 맥주 효모보다 비타민D 섭취가 모발과 두피 건강에 더 중요하다고 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제가 먹는 제품은 뉴트리디데이 비타민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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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관리법 마지막: 자극적인 계면활성제 샴푸 피하기

두피 건강을 위해 마지막으로 꼭 짚고 싶은 부분은 샴푸 선택입니다.

평소 무심코 사용하는 샴푸가 오히려 두피에 자극을 주는 주요 원인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강한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샴푸는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장기적으로는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어요.

되도록이면 아래의 이런 샴푸를 사용하는게 좋아요.

1. 천연 계면활성제 사용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나 약산성 샴푸처럼 자극이 적은 성분을 선택해 보세요. 두피의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실리콘 없는 샴푸
   
   실리콘이 들어간 샴푸는 모발을 부드럽게 해주지만, 두피에 잔여물이 남아 모공을 막을 수 있어요.
   
   
3. 성분표 확인하기
   
   라우릴황산나트륨(SLS)이나 라우레스황산나트륨(SLES) 같은 강한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제품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아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에스트누 맥주효모&비오틴 탈모 샴푸입니다. 여에스더 몰에서 구매했는데 현재는 품절되고 없네요 (ㅠㅠ)

 

꼭 이 샴푸가 아니더라도, 성분표를 잘 확인하셔서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성분이 순하면서 세정력이 우수한 샴푸여야 합니다.

마치며: 집에서 시작하는 두피 케어 4가지

1. 두피 앰플 바르기: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영양 공급.
   
   
2. 맥주효모 섭취: 비타민 B군과 단백질로 모근에 영양 공급.
   
   
3. 비타민D 챙기기: 결핍률 세계 1위인 만큼 꾸준한 보충이 중요.
   
   
4. 순한 샴푸 사용: 강한 계면활성제 샴푸는 피하고 세정력이 우수하면서 약산성인 제품 선택.

 

두피 케어뿐만 아니라, 이너뷰티에 중요한 정보들도 함께 참고하시면 더욱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해요.

아래에 관련 포스팅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꼭 확인하시고 건강한 피부와 두피 관리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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