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진료만 받고 실비청구 가능할까? 약 없이도 되는 조건 총정리!
본문 바로가기
피부 이야기

피부과 진료만 받고 실비청구 가능할까? 약 없이도 되는 조건 총정리!

by simplethoughts 2025. 4. 8.

피부가 갑자기 뒤집어져서 병원을 갔는데, 별다른 치료 없이 진료만 받고 왔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약 처방도 없고, 시술도 안 받았는데... 이런 경우에도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할까요?

저도 실제로 이런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어서, 오늘은 “피부과 진료만 보고 온 경우 실비 청구 가능 여부”에 대해 정리해드릴게요.

피부과에서 약 처방 없이 진료만 받았다면? 실비 청구 가능한 조건을 정리해봤어요.
피부과에서 약 처방 없이 진료만 받았다면? 실비 청구 가능한 조건을 정리해봤어요.





실비보험 기본 조건: 약 없이도 청구가 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료만 받았더라도 질병코드가 포함된 영수증이 있다면 실비 청구 가능합니다.”

실손보험은 원칙적으로 치료 목적의 진료라면 약 없이도 적용 가능합니다. 다만 다음 세 가지를 반드시 충족해야 해요.

  •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 행위
  • 질병코드가 포함된 진료비 세부영수증
  • 보험사 기준(보통 5만 원 초과 시 추가 서류 요구)





이건 꼭 기억하세요: 질병코드가 핵심!

진료비 세부 영수증에 질병코드가 기입되어 있어야 실비 청구가 가능합니다.

단순히 피부 상담만 받았거나, 질병코드가 없는 경우는 보험사에서 거절될 수 있어요.

예시로 자주 쓰이는 질병코드는 이렇습니다.

  • L20.9 – 아토피 피부염, 상세불명
  • L30.9 – 피부염, 상세불명
  • L70.0 – 여드름
  • L98.9 – 피부 질환, 상세불명

“영수증 주세요”가 아니라 반드시 “질병코드 있는 세부영수증 주세요”라고 요청하세요.




👇지금 확인해보면, 의외로 도움이 수도 있어요👇




실제 청구해본 경험에서 배운 팁

제가 처방 없이 진료만 받고 온 날, 피부염(L30.9) 코드가 적힌 영수증으로 실비를 청구해봤습니다.

결과는? 청구 성공!

하지만 동일하게 진료만 보고 왔는데 질병코드가 누락된 병원 영수증은 접수조차 불가했어요.

이 차이 하나가 천지차이더라고요.

같은 병원이라도 의사마다, 접수 창구마다 다르게 처리되는 경우도 있어서 진료 끝나고 꼭 확인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TIP: “오늘 받은 진료에 질병코드 들어가나요?” “세부 영수증에 코드 포함됐나요?” 이 질문만 꼭 하세요! -> 이게 제일 중요





보험사별 기준도 다르다? (소액 청구 기준)

보통 진료비가 5만 원 이하일 경우, 질병코드 포함된 영수증만으로 간단 청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5만 원을 초과하면 일부 보험사는 진료확인서, 의사소견서 등을 요구하기도 해요.

  • ✔ A사: 5만 원 이하는 질병코드 영수증만으로 OK
  • ✔ B사: 금액 상관없이 진단서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자주 청구하시는 분이라면 보험사별 청구 기준을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스크롤 내리기 전에, 필요한 정보가 있을 있어요👇




결론: 약 없어도 진료만으로 실비 청구 가능! 단, ‘질병코드’ 꼭 확인

약 없이 진료만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보험이 안 되는 건 아닙니다.

핵심은 질병코드가 포함되어 있느냐는 것!

제 경험처럼 진단서 없이도 충분히 청구 가능하니, 진료 후 영수증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만 들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아래 관련 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피부과 진단서 발급비용도 실비 된다? 청구 조건, 사례까지 총정리!

피부과 진단서 발급비용, 실비보험으로 받을 수 있을까요?피부과 시술이나 치료 후 실비보험 청구를 하려면 진단서나 진료확인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죠.그런데 막상 병원에 가보면 진단서 발급

simplethoughts.tistory.com

 

여드름 압출, 실비보험 적용될까? 피부과 압출 진료비부터 청구 조건까지 총정리

피부과에서 여드름 압출 한번 받았는데 2~3만 원 정도 나오더라구요.생각보다 꽤 비싸고, 주기적으로 받는다면 부담이 되는 금액이죠. (애초에 안나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ㅠㅠ)그래서 궁금해집

simplethoughts.tistory.com